여행/♡ 해외 여행

하얼빈 여행(2)

가나1 2019. 1. 28. 12:44


▼  조린공원  兆麟公园

이곳은 본래 항일전쟁의 영웅 이조린(李兆麟)장군의 이름을 따서 지은 곳으로 1900년에 하얼빈에서 최초공원으로 조성되었다.

조린공원은 안중근의사가 최후 유언에서 "내가 죽은 뒤에 뼈를 하얼빈 공원(조린 공원)에 묻어 달라.

조국이 독립하면 그때 조국으로 가져다 달라···"라고 당부했던 곳

하지만, 불행히도 안중근 의사의 유해는 조국이 독립하였음에도 불구,

사형집행 후 공원에 묻히기는 커녕 어디에 묻혔는지 조차 확인할 길이 없는 안타까운 실정이다.   



 안 의사가 옥중에서 쓴 글 '청초당(靑草塘)', '연지(硯池)'를 새긴

유묵비가 공원 연못가에 세워져 있는곳
























▼ 하얼빈 역 안중근의사 기념관을 방문했으나 폐관이 되었다는

역앞 대대적인 공사 때문인지.. 우리정부의 무능력 때문인지.. 아쉬움이..


▼ 3년전 이곳에 안중근 기념관이 있었는데..

▼ 3년전 방문했던 사진


▼ 일제때 일본군 731부대  (731部队罪证遗址)  마루타라는 영화에 소재였던  세균전/생체실험부대




















▼ 전자 방명록

▼ 지하철로 흑룡강성 박물관(黑龙江省博物馆)으로 이동











▼  성 소피아성당










'여행 > ♡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얼빈 여행(4)   (0) 2019.01.28
하얼빈 여행(3)   (0) 2019.01.28
하얼빈 여행(1)  (0) 2019.01.28
위해 나들이(2)  (0) 2018.09.28
위해 나들이(1)  (0) 2018.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