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대련,단동,집안

가나1 2012. 11. 28. 07:30

1일차 (2012,06,16)  17:00 인천 국제여객 터미날 출발~

 

 

대인페리호에서 폼잡고...


 

해는 지고....


선실에서....

 

 

 

2일차 (2012,06,17) 09:00 중국 대련 도착!


서서히 여명은 밝아오고...


 일출~


 

 중국 대련 도착.  뿌연시야가 역시 중국 답다.


겁(?)도 없이 지도한장 달랑들고 러시아거리로 나왔다. 배낭여행 시작!

 

 

노동공원 도착


살아있는 나무가 기묘한 모습으로 나그네의 쉼터도 되어주고....


 

 

며느리,사위 구하는 부모님들의 간절함이 묻어나는 공개구혼문



말띠 아저씨와...


돼지띠 아줌마~ ㅎ



3일차 (2012,06,18) 단동으로 이동

아침일찍 숙소(168MOTEL) 주변 공원 모습





거리의 이발사?


단동도착  

호산산성    중국인들은 만리장성의 동쪽 시작이라고 하는데....


철조망 너머가 북한땅


지척


북녘땅이 지척인데.... 


 

압록강 중조 국경표시석


6.25때 미군에 폭격으로 단교(斷橋)된 모습



압록강 야경... 중국쪽은 형형색색의 모습인데, 북한쪽은 캄캄하기만 하여 마음이 무겁다.


4일차 (2012,06,19) 단동에서 집안으로 이동

 

호텔주변에서 점심 매식후 택시를 대절하여 고구려 유적지 탐방에 나섰다.

제일먼저 간곳이 환도산성 이다


유리왕 21년 국내성으로 천도 후 반원형 산봉우리와 주위 능선을 이용해 만든 산성- 676m의 반원형 산봉우리와 주위 능선을 이용해 만든 총둘레 7km의 산성이다. 환도산성은 집안시 북쪽 통구강을 따라 약 2.5km 떨어진 환도성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성벽은 무너지고...


고구려시대 귀족들의 무덤군


 

두번째 간곳이 오회묘인데...

화려한 내부벽화가 있건만 촬영이 금지된곳이라 아쉬움만 남기고...


세번째 간곳이 호태왕비(광개토대왕비) 


광개토대왕릉 이라 하는데... 명성에 비해 무덤이 초라하여 아니라는 학설도 있는듯. 내부는 아무것도 없고...


네번째로 간곳 유명한 장군총(장수왕릉으로 추정)  장군총 내부는 입장을 할 수 없어 아쉬움만 남고...


국내성(고구려 2번째도읍지)터는 공원화 되어 있고 시가지로 되어 있어 안타까웠다.

우리가 묵었던 호텔도 국내성 안에 있었다.


중국 지린 성[吉林省] 지안 현[輯安縣]에 있으며, 통구성(通溝城)이라고도 한다. 둘레 2,686m, 높이 약 6m. 〈삼국사기〉에 따르면 고구려가 졸본에서 이곳으로 천도한 것은 AD 3년(유리왕 22)이며, 427년(장수왕 15) 평양천도 전까지 약 400년 동안 고구려의 도성이었다. 국내성은 평양천도 뒤에도 고구려 3경(三京)의 하나로 정치적·군사적 중심지였으나, 연개소문이 죽은 뒤인 666년(보장왕 25) 권력싸움 과정에서 국내성을 근거지로 삼았던 남생(男生)이 당나라로 투항해버림으로써 이곳은 고구려의 영역에서 떨어져나가게 되었다. 

 

 

 

 

 


'여행 > ♡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도백하(백두산북파)  (0) 2012.11.28
송강하(백두산서파)  (0) 2012.11.28
황산 2  (0) 2011.09.21
황산1  (0) 2011.09.21
발리  (0) 2010.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