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해파랑길

해파랑길 경주구간 2일차

가나1 2017. 6. 3. 20:30

06:00 기상하여 셀프조식후

시내버스로 정자항 이동..

반대편 버스타서 한참 돌아갔음 끙.. 제대로 타도 1시간 넘는 거린데 ㅠㅠ

정자 해수욕장도착  해변따라 걷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 도착






강동 화암 주상절리를 지나 지루한길이 계속













▼ 양남주상절리 도착














▼ 벽화마을로 소문난 읍천항










죽전마을..





▼ 해파랑길 10구간 종점 나아해변 도착


▼ 울산에서 계모임에서온 울산 아지매들..

그렇찮아도 돌아가려 했는데 불러서 가보니 개스버너 사용법을 몰라 매운탕을 못끓이다고

능숙한 솜씨(?)로 결함하여 한방에 팍~ 파이어! 이어서 박수.. 쑥쓰..

한잔술 마다할 이유없고 기념사진도..


▼ 이 아지매는 한쪽팔을 어깨에 걸치고 놔주질 않네요.. 별로 나쁘진 않았다는~ ㅎ


▼  점심도 얻어먹고.. 아쉽지만 안녕~ 고스톱 한판 치고 가라 하던데.. 혹 벋기? 안돼!


▼ 문무대왕릉을 가기위해선 길이 없어 버스를 타고 터널을 이동해야함.(원자력폐기물 매립지 때문)


▼ 문무대왕릉.. 생각보단 초라하네요









빙빙 돌고돌아 감은사지 도착


▼ 감은사지 3층석탑



▼ 날씨가 어째 수상하다 싶더니


▼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우박도..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넘게 피신하고 있었는데 버스1대도 안지나감. 버스 왔으면 탔을텐데..


언제 비가 왔었냐는듯 다시.. 화창



▼ 물회+1박+아침식사=3만원.. 한참 망설이다 갈길이 멀어 걍 패쑤~















날이 슬슬 저무기 시작 하네요.. 갈길이 먼데 ㅠㅠ






▼ 결국.. 어두워서야 목적지 감포항 도착.

힘들고 밥생각도 없고.. 숙소(감포장 여관 3만원)에서 쉬다 나오니

식당이 닫거나 식사는 안된다고 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늦은저녁.

아줌마들과 놀땐 좋았는데.. ㅠ



* 나아해변-문무대왕릉 약3km 버스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