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랑길 경주구간 2일차
06:00 기상하여 셀프조식후
시내버스로 정자항 이동..
반대편 버스타서 한참 돌아갔음 끙.. 제대로 타도 1시간 넘는 거린데 ㅠㅠ
정자 해수욕장도착 해변따라 걷다 강동 화암 주상절리 도착
강동 화암 주상절리를 지나 지루한길이 계속
▼ 양남주상절리 도착
▼ 벽화마을로 소문난 읍천항
죽전마을..
▼ 해파랑길 10구간 종점 나아해변 도착
▼ 울산에서 계모임에서온 울산 아지매들..
그렇찮아도 돌아가려 했는데 불러서 가보니 개스버너 사용법을 몰라 매운탕을 못끓이다고
능숙한 솜씨(?)로 결함하여 한방에 팍~ 파이어! 이어서 박수.. 쑥쓰..
한잔술 마다할 이유없고 기념사진도..
▼ 이 아지매는 한쪽팔을 어깨에 걸치고 놔주질 않네요.. 별로 나쁘진 않았다는~ ㅎ
▼ 점심도 얻어먹고.. 아쉽지만 안녕~ 고스톱 한판 치고 가라 하던데.. 혹 벋기? 안돼!
▼ 문무대왕릉을 가기위해선 길이 없어 버스를 타고 터널을 이동해야함.(원자력폐기물 매립지 때문)
▼ 문무대왕릉.. 생각보단 초라하네요
빙빙 돌고돌아 감은사지 도착
▼ 감은사지 3층석탑
▼ 날씨가 어째 수상하다 싶더니
▼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우박도..
버스정류장에서 1시간 넘게 피신하고 있었는데 버스1대도 안지나감. 버스 왔으면 탔을텐데..
언제 비가 왔었냐는듯 다시.. 화창
▼ 물회+1박+아침식사=3만원.. 한참 망설이다 갈길이 멀어 걍 패쑤~
날이 슬슬 저무기 시작 하네요.. 갈길이 먼데 ㅠㅠ
▼ 결국.. 어두워서야 목적지 감포항 도착.
힘들고 밥생각도 없고.. 숙소(감포장 여관 3만원)에서 쉬다 나오니
식당이 닫거나 식사는 안된다고 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늦은저녁.
아줌마들과 놀땐 좋았는데.. ㅠ
* 나아해변-문무대왕릉 약3km 버스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