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따오 여행기 1일차
언 제 : 2015,03,23 ~ 03,27 4박5일간
누구와 : 발리님, 을지문님,파람님, 그리고 나 4명
1일차
08:20 인천출발 청도행 제주항공을 타기위해
새벽 4:40분 발리님과 만나 4:50분 출발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합니다.
06:00경에 인천 공항 도착하니 을지문님이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고 곧이어 파람님도 도착.
내마음에 날개를 달고 남자들만의 여행지로 날아 갑니다.
09:00(현지시간) 칭다오 도착
택시(100위안)를 타고 1시간여를 달려 미리 예약한 칭다오 기차차역 건너편 호텔에 도착!
호텔에 짐을 풀고..
도보로 이동하여 중산로에 위치한
200여년 전통의 춘화루에서 시원한 칭따오 맥주와 탕수육,돼지간 볶음,새우만두,볶음밥으로 점심...(188위안)
점심식사후 110년 전통에 피차위엔 꼬치거리를 탐방 합니다.
다들 배가 불러서(실은 용기가 없어서) 기웃거리고만 있습니다.
물어물어... 찌모루시장(짝퉁시장)을 찾아 갔지만 맘에 드는 물건들이 없어서 아이쇼핑만 ㅠ
택시(10위안)를 타고 1993년에 설립된 칭따오 맥주 박물관 방문 합니다. 입장료 1인 50위안. 60세이상은 半票 25위안..
입장권을 제시하면 중간숙성된 맥주1잔과 땅콩1봉지를.. 마지막에 완전 숙성된 맥주1잔을 더 주고요...
맥주 박물과 부근에 위치한 천막성을 찾아갔지만 사람들이 없어 썰렁 합니다..
도보로 우리나라 명동 비스므리한 타이동루로 이동...
맥주박물관 기념품점에서 파는 맥주주정으로 만든 엿를 사기 위해 3륜택시도 타보고.. (가격은 10위안.. 더 비싸)
호텔로 돌아와 잠시 휴식을 취하고 해변과 잔교를 산책 합니다.
잔교 : 회란각 까지의 다리 길이는 440m
1891년 해군 화물 접안기지로 사용하던 다리였으나
세계1차 대정 중 독일군이 철수하면서 폭파시킨 것을 1931년 재건한 것이란다.
잔교에서 바라본 주변 해안가
저녁을 먹으러 시내쪽으로 걸어나와 길거리 식당으로 들어 갑니다.
뭘 먹어야 할지... 어떻게 먹어야 할지도 모른체 무작정 주문 합니다.. 다행 먹을만 합니다~ㅎ
길을 헤메이다 겨우 호텔에 도착하여 바이주와 참치캔으로 하루를 마감 합니다~~~
계속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