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2일차
day 2 5월10일 화요일 타이베이 ▶ 화련 ▶ 타이루거 ▶ 타이베이 ▶ 101빌딩
07:20 화련행 기차를 타기위해 06:00 기상
메인역 세븐일레븐에서 만두,소세지,버블티 구입
화련행 열차 안에서는 음식물 섭취 가능하지만 전철안에서는 절대금지!
화련역에서 택시삐끼들이 붙음...
현지에서 동행자가 있으면 택시쉐어하고, 없으면 버스1일탑승권으로 투어하려 했는데
다행히 모녀가 같이온 분들과 역앞에서 조인되어 5시간 2,200원에 택시투어 하기로 합의
택시기사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못함.
미리 저장된 번역기앱으로 안내를 하는데 어순은 안맞지만 대충 뜻은 알 수 있음.
나중엔 서툰 중국어로 소통함.
화련역 출발하여 연자구 - 장춘사 - 흔들다리 - 종루 - 사카당 - 칠성탄 - 화련역 코스였음.
연자구 입구 택시기사가 헬맷 빌려다 줌. 필히 헬맷착용 강력추천
트레킹중 바로 앞에서 주먹만한 돌이 떨어졌는데 소리가 장난 아님... 지금 생각해도 아찔함.
장춘사
꽃보다 할배에서 건넜던 흔들다리
사카당 트레킹코스 입구
칠성탄... 북부칠성이 가장 잘 보이는곳이라고.
투어끝나고 화련역 도착하니 오후2시전....
열차 시간표를 사진찍어 14:18분 열차로 바궈줄수 있나 확인하니 다행히 자리가 있다고 하여
표를 바꾸고 역전 앞 청지모찌曾記麻糬(노란색 건물임) 구매. 역안 편의점에서 커피구입후 열차탑승.
타이베이 16:40도착 전철타고 101빌딩 이동
이때부터 비가 억수로 쏟아지기 시작...
빌딩 전망대 올라갈려고 5층 매표소에 가니 전망대 가는 사람이 별로 없었음.
생각해보니 비가 오면 전망이 별로 안좋은거 같아 사람이 없는듯 하여 우리도 500원이 아까울것 같아
지하식당가에 가서 저녁먹고 비가 그치기를 기다렸으나... 이날 밤새 비가 억수로!
원래계획은 101빌딩 전망후 샹산으로 이동하여 타이베이시내 야경볼 계획 이었으나 비님(?) 덕분에 숙소에서 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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