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친구들과 함께한 중국 백두산과 동북3성 배낭여행기(3)
가나1
2016. 9. 22. 09:08
숙소에서 바라본 연길 야경
택시 대절하여 도문으로 이동중 잠시휴식도 하며 혜란강을 바라봅니다.
도문 도착.
변경.. 우린 국경이라 하지요~
중조우의탑..중국과 조선(북한) 긴밀한(?) 관계
도문(두만강) 다리건너가 북한 남양시 입니다. 가깝죠? 훌쩍 뛰어가고픈 충동이..
민족의 태양(?)이신 김일성 부자사진이..
한쪽발 슬쩍 월경해보고.. 안그런척..
파람님~ ㅎ
두만강 ♪~ 푸른물에~♬.. 아뇨~흙탕물 입니다.
그래도 손도,발도 담궈보고요
북한쪽 경비초소도 보입니다
우리를 바라보는 눈길이.. 제마음은 미어지고..
다음날.. 새벽에만 장이 서는 수상시장 입니다..
연길교회는 1911년에 창립하였으며, 2011년은 연길교회 창립100주년, 복당30주년, 선교12주년이라 합니다.
시장에는 조선족이 많아 우리말로 대화해도 문제 없고요..
아침으로 만두국 1그릇씩.. 맛도.. 양도.. 가격도.. 맘에 쏙. 우리돈 1700원 정도
기차타고(6인승 침대칸) 목단강으로 이동
한잠자고 나니 목단강역 도착.
비가 주룩주룩 오는날.. 택시타고 김좌진 장군 기념관으로
새벽시장
새벽시장
한그릇씩.. 아침식사
다들 맛있게 그릇을 비웠는데.. 파람님은 맛이 별로인 모양 힘들게 먹고 있네요~ ㅎ
1938년10월 일본군과 싸우다 마지막으로 남은 여덥명의 여성이
강변까지와 싸우다(부상도입고,탄약도없고,갈길도없어)강물에 몸을 던졌다는군요.
그중에는 안순복,이봉선 이라는 두명의 조선여성도 있었담니다.
조각상에 한복입은 모습도..
마트에서 이것저것.. 바이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