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황산[黃山] 2

가나1 2017. 4. 23. 18:33

4/17..  후두둑

잠결에 들리는...  설마?

벌떡 일어나 창문을 열어보니

 역시나~

우의는 산아래 배낭에 두고 안가져 왔는데

일출보기는 틀렸고 다시 침대에 누워 꼼지락..

호텔 조식 1인 50위안 부페식으로 먹을만 합니다.

10위안짜리 비닐우의 1개씩 사들고 호텔을 나섭니다.


▼ 사자봉 통제점까지 올랐다.. 다시 하산하여


▼ 서해 대협곡으로 내려갑니다



▼ 이런! 황산 원숭이가 길을 막고 통행료 받네요

통과 하려고 진행하면 이빨을 보이며 으릉 거립니다.

애들아~ 진짜로 나 먹을것도 없단다

약15분간 대치국면.. 시간 없는데 미치..

주위에 나무가지라도 있나 찾아봐도 암것도 없고

텅빈 생수통 두드리고, 발을 쾅쾅 구르며 나가니 공무니 빼고 도망 갑니다.... 짜식들! 흠~

서해대협곡 풍광이 황산 제1경 이라던데

비와 운무로 시야가 맑지는...  하긴 발아래가 안보이니 무섭진 않네요(긍정적 마인드?)







다행히 빗줄기도 약해지고 운무도 서서히 걷히기 시작 합니다.



서해대협곡 곡저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오니 언제 비가왔었냐는듯.. 화창하기만 합니다.


어제 날씨관계로 제대로 보지못한 광명정과 비래석 만나러 다시 갑니다.








▼ 비래석[飛來石]


















▼ 오어봉[鳌鱼峰] 정상





▼ 멀리서 바라본 오어봉[鳌鱼峰]  물고기가 거북이를 업고있다는...




연화봉 [莲花峰] 해발 1,864m로 황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

연화봉..길을 막아 더이상 오를수가 없어 아쉬움이~








15:30 항주행 버스를 타기위해 옥병루에서 케이블카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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