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용정,도문(두만강)

가나1 2012. 11. 28. 07:43

 

8일차 (2012,06,23) 용정 , 도문

 

연길에서  묵었던 호텔

 

용정으로 이동중 버스차창 밖


해란강


일송정 오르는길



 

선구자 (윤 해영 작사 / 조 두남 작곡 )

 

일송정 푸른솔은 늙어늙어 갔어도 |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
지난날 강가에서 말달리던 선구자 |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두레 우물가에 밤새소리 들릴때 | 뜻깊은 용문교에 달빛고이 비친다
이역하늘 바라보며 활을쏘던 선구자 |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용주사 저녁종이 비암산에 울릴때 | 사나이 굳은마음 길이새겨 두었네
조국을 찾겠노라 맹세하던 선구자 | 지금은 어느곳에 거친꿈이 깊었나

 


 









드디어 도착한 용정(龍井) 대성중학교..
지난 1920년대 초 일제치하에서도 배움과 가르침의 뜻을 가진 선조들이 
이곳 용정에 은진,영신,대성, 명신, 광명여자, 동흥 중학교들이 세워지면서 민족교육을 이어갔는데..

이곳 용정에서 문익환목사, 김좌진장군,윤봉길의사, 윤동주시인등 많은 분들이 거쳐갔다고 합니다..



 



연변말씨를 가진 안내원이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는데

전반적인 내용은 일제치하 수난시기에 6개 중학교 학생들은 항일,민족자주의 기치를 가지고
민족교육과 계몽운동에 뛰어들어 많은 항일,애국투사등을 키워냈다는 내용을 주로 하고있습니다..










새건물 용정중학교


 

두만강 도문시 도착







 

두만강에서 뗏목도 타보고... 비록 노젖는 뗏목은 아니었어도






북한땅과 건물


북한쪽 두만강에 슬쩍 발도 담궈 보고




중조우호교 붉은색이 중국측이고  청색이 북한측 다리임(국경)




북한 남양주시라고 하던데..


안마도 받아보고..




 

 

 

 


 

'여행 > ♡ 해외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쿤밍,석림,따리  (0) 2013.04.06
연길-대련-여순-인천  (0) 2012.11.28
이도백하(백두산북파)  (0) 2012.11.28
송강하(백두산서파)  (0) 2012.11.28
대련,단동,집안  (0) 2012.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