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해외 여행

칭따오 여행기 2일차

가나1 2015. 4. 9. 21:23

2일차 .... 3월 24일

 

아침6시 일찍 일어나 라오산 가는 버스편 알아보려고 호텔을 나섭니다. 역전앞 공항버스 정류장 위치도 스캔하고...

라오산가는 버스는 8시가 첫차 입니다. 호텔로 복귀해서 부페식  조식을 마치고.. KFC에서 점심용 햄버거도 구입하고

그러다보니 8시가 훨씬 넘어 버스타는곳 도착.  다음 버스는 9:30분.. 시간이 남아 해변가 산책 합니다~

칭따오 바닷물은 우리의 동해안 만큼이나 맑고 깨끗합니다.

 

산책후 라오산행  버스를 탑승, 버스 시설이 깨끗하기도 하고 좌석앞엔 넓은 탁자도 있고... 2층 버스 요금 10위안~

 

 

 

 

해변 관광지 주변을 경유하여  1시간 남짓 걸려 海上仙山  라오산에 도착 합니다~

 

중국 청도의 "노산"(라오산 이라고도함)은

거봉이 해발 1.132m 이며 "태산이 높다하되 동해의 노산만 못하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사랑받는 명산이다. 그리고 "진시황"이 불로초를 구하기위하여 이산에서 사절(四節)을 보냈다는 전설이 얽힌 산이다.

 

노산은 태고 적, 마치 하늘에서 돌 무덤이 우박처럼 쏟아져 산전체에 뿌려진 듯,

산이 온통 암봉과 암릉이며, 그 형상이 동양화 그림에서나 보는 듯, 특유의 화강암 색조가 화폭에 바탕색
처럼 꽉 매우니, 드넓은 노산의 봄은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여기도 착한 입장료... 60세 이상은 免費... 대신 경내 셔틀버스비 40위안은 지불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천지순화문에서 하차.   그런데 케이블카는 운행을 안한다 합니다. 누구누구는 난감해 하고...

 

정상(군부대)을 향해 힘차게 출발 합니다.

 

등산길 갖가지 기암괴석들이 즐비하고... 날씨는 더할나위 없이 맑고 푸름니다

 

뒤돌아 보니 발아래 비경의 해변이 펼쳐지고...

 

끝없는 계단길도 계속되고..

 

비경에 취해 잠시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준비한 햄버거로 요기도 합니다... 택도 없이 부족 해요~ 등산로 주변에 매점들이 있을줄 알았는데...ㅠㅠ

 

 

이제부터 팔괘문을 한바퀴 돌아야 합니다...

첫번째문 이문 입니다..

 

두번째 문  손문 입니다. 여기서 중국사람들한테 회족빵을 얻어먹고 힘을 보탬니다... ㅠㅠ

 

손문을 지나 선천교와,육합정으로 잠시 이탈 합니다.

 

정상은 군부대가 있어서 아쉽게도 갈 수가 없다 합니다..

 

정상부에서 휴식도 취하고 폼도 잡아 봅니다.

 

수많은 비경과 계단들을 오르 내리며...

 

유일한 매점에서 시원한 청도맥주로 목도 축이고 잠시 휴식도 취해 봅니다.

 

매점관리인한테 물어보니 천지순화문에서의 막차가 오후 5시라 합니다... 이때가 3시반쯤...

부지런히 발길을 재촉 합니다

 

수락산 코바위를 닮은 바위도 있고요...

 

 

 라오산 거봉 팔괘문 등산 개념도 입니다...

 

팔괘(八卦)는 중국에서 유래한 동아시아(易)과 관련된 기호체계이다. 이 팔괘는 태극기의 밑바탕이 되었다.

 

이름

표상

자연

성정

가족

선천방위

후천방위

동물

신체부위

기관

오행

이진법

유니코드

건(乾)

하늘(天)

굳셈(健)

아버지

서북

머리

111

U+2630

태(兌)

(澤)

기쁨(悅)

소녀

동남

허파

110

U+2631

이(離)

(火)

고움(麗)

중녀

쓸개

101

U+2632

진(震)

번개(雷)

움직임(動)

장남

동북

심장

나무

100

U+2633

손(巽)

바람(風)

듦(入)

장녀

서남

동남

넓적다리

나무

011

U+2634

감(坎)

(水)

빠짐(陷)

중남

돼지

콩팥

010

U+2635

간(艮)

(山)

그침(止)

소남

서북

동북

001

U+2636

곤(坤)

(地)

순함(順)

어머니

서남

비장

000

 

 

라오산에서 택시(100위안)를 타고 5.4광장 부근 유명한 진취덕에서 통오리 화덕구이로 저녁식사후

 

청죽원에서 발과 전신마사지(2시간 1인 110위안)로 피로를 푼후 호텔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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