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 3월 25일
전날 라오산 종주후 피로가 누적 되어 오늘은 휴식후 09:00 호텔을 나서기로 합니다.
도보로 첫번째 방문한곳은 웨딩촬영장소로 잘 알려져 있는 천주교당 입니다.
1932년 독일건축가의해서 2년에 걸쳐 유럽풍으로 지어졌다 합니다.
이어서 간곳은 1908년도에 지어진 기독교당... 이런~ 입장료가 있네요! 걍 문앞에서 사진한장 박고 패쑤~
신호산 공원입니다. 입장료5위안 정상 회전 전망대 입장료 10위안 통표구입시는 13위안.
정상 회전전망대에서는 의자에 앉아 360도 회전하며 청도시내를 관망 할 수 있습니다.
신호산 공원을 내려와 영빈관으로.. 60세이상 공짜! 공짜 너무 좋아하다 대머리가 되었다는.... ㅎ
1903년에 세워진 독일총독의 관저로,청일 전쟁후 일본군 사령관의 거처로,
회수 후에는 청도 시장의 거처로, 1932년부터 영빈관으로 사용되었다고 함.
1957년 모택동 주석이 중앙정치상무위원회를 소집한 장소로 유명세를 탔음.
영빈관 둘러보고 잔교가 있는 해변가로...
길거리 매대에서 파는 오징어 꼬치구이도 맛보고... 맥주생각 납니다~
뒷골목 현지노무자들이 이용하는 식당에서 점심으로 도삭면도 먹어 봅니다.
도삭면4그릇, 만두1접시, 바이주1병,스포츠음료1병... 모두다해서 48위안 4인식사가 우리돈 8800원정도!
일부러 허름한 식당에서 식사를 해봤는데 모두들 잘 먹네요~ ㅎㅎ
식사후 택시로 팔대관 화석루로 갑니다. 60세이상 무료... 착하네요!
독일식 별장인데 그옛날 장개석과,송미령이 머물렀던곳으로 유명 합니다.
화석루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해수욕장..
화석루 정원 ...
해변길 트레킹도 합니다... 총길이는 40,6km 우린 한시간정도만~ 길이 잘 정비되어 있고 아름답습니다.
여기가 어디쯤이냐? 5.4광장까지는 얼마나 가야하나? 노화(?)가 진행된 머리들을 모아봅니다~
웨딩촬영중인 커플... 도촬도하고~ ㅋ
결국엔 택시를 타고 5.4광장으로 갑니다~
중국 근대사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던 5·4운동은 1919년 5월4일 북경대학생들이
천안문광장에서부터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퍼져나갔던 항일운동, 반봉건주의 학생운동이다
"오월의 바람"이라는 청도를 상징하는 5·4운동 횃불 탑
각종 기념품가게들이 즐비한곳.. 누군가 진주목걸이 30만원(?)주고 구입한곳...
택시를 타고 하루종일 수고한 다리를 풀어주려고 족생당이라는 발마사지 샾으로 이동 1시간 98위안... 걍 100위안씩~
발의 피로를 달래주고 나니.. 배도 달래줘야죠~ 해도어촌이라는 해물요리 전문집으로~
뭘 먹어야할지... 망설이다가 각자 1메뉴 선택 하기로 합니다~
난 58위안짜리 새우튀김 초이스~
파람님은 38위안짜리 오징어 고추 볶음
발리님이 고른 39위안짜리 박대(?)같이 생긴 생선
을지문님이 고른 78위안짜리 전복볶음
비싼 바이주도 1병... 모자라서 황주도 1병~
식사후 택시로 호텔부근 대형마트에 들려 내일먹을 빵과,사과,과자,음료등을 구입후 호텔로 복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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