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차 .... 3월 26일
전날저녁 늦게까지 과음한 탓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서둘러 짐을 꾸리고 7시 아침식사후 방으로 돌아와 양치질을 하고 호텔을 나섭니다.
mini stop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캔맥주,음료등을 구입후 라오산행 버스타러 갑니다...
그동안에 피로가 누적 되어 다들 차에 타자마자 눈을 감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청도시 박물관을 보기로 했기에
감기는 눈을 꾹 참고 창밖을 주시하며 박물관을 찾아 봅니다.
지도엔 석노인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걸로 되어 있던데... 결국 시간이 안되 못 같지만...
이틀전엔 09:30분 버스로 1시간여만에 도착했는데, 오늘은 08:00 버스 도로가 혼잡하여 1시간30분만에 도착 합니다.
3월24일(2일차)엔 요코스(거봉)로 갔었고요...
오늘가는 코스 여기 입니다. 60세이상 셔틀버스비만... 40위안! 넘 착해~
첫번째 버스에서 내려 해변가 잔도를 지나... 태청궁광장에 도착 합니다.
버스에서부터 웬 아줌마가 따라 붙었다.
신분증까지 보이며 길을 안내해 준다고 우리는 필요 없다는데 계속 미옌페이(免费공짜)라며 따라붙는다.
면비라는 말에 따라 갔다가 어떨결에 케이블카를 타게 됐다 편도45위안.
케이블카에서 내려 처음으로 간곳.. 명하동(明霞洞 밍시아동) 도교사원임. 입장료 6위안
다음코스인 상청궁을 향하여
상청궁앞 1000년된 은행나무... 이부근에서 준비해간 빵과 삼각김밥, 칭따오 맥주로 점심 때우고~
- 라오산 상청궁(嶗山 上淸宮)
라오산(嶗山)은 전진도(全眞道)의 제2대 삼림으로 꼽히는 도교의 명산이다. 상청궁은 상궁(上宮)
또는 노산묘(嶗山廟) 라고도 한다.
한나라의 학자 정현(鄭玄)이 라오산 정상에 장막을 치고 전도한 것이 상청궁의 시초이고.
1714년에 지은 라오산 풍경구의 도교사원으로 해발 700m 지점에 자리하고 있다.
용담폭포(龍潭瀑布) 도착! 수량이 풍부하면 더 멋있었을텐데.. 수량이 부족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팔수하 주차장에서 다시 버스를 타고 태청궁으로~ 다들 힘들고 지쳐 있어서 입장은 안하고 문앞에서만...
도교의 시초인 태청궁입구
한나라 때인 BC 140년 장시성 출신의 장염부가 관직을 버리고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그가 지은 허술한 암자를 삼관묘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라오산 태청궁의 시초라고 전한다. 송나라 초에는 태조 조광윤이 유약졸을 위해 도량을 세웠고, 금나라 때는 전진도(全眞道) 용문파(龍門派)의 창시자인 구처기와 유장생이 이곳에 정착하여 전진도의 교리를 전파하였다. 원말 명초에는 도사 장삼풍이 이곳에서 전도 활동을 했다고 한다.
태청궁에서 다시 셔틀버스를 타고... 화엄사와 양커우(仰口) 풍경구로 갑니다만... 다들 힘들어하고 시간이 없어
아쉽지만 다음으로 기약 합니다.
셔틀버스를 타고 정문으로 돌아와 시내버스와 택시로 운소로 미식거리로 갑니다...
어제 봐둔 양갈비 먹으러~ 쯔거 뚜오샤오치엔? 가격을 물어보고...
양갈비 한짝을 주문 합니다~ 198위안
식사후 마지막 안마를 받으려하니 파람님과 을지문님은 사양을 합니다..
두분 택시태워 먼저 보내고고... 혹시나해서 택시 번호판도 찍어 둡니다.
난 발리님과 발마사지 받으러 어제갔던 족생당으로 걸어 갑니다.
발리님이 오늘은 138위안짜리 받자고 합니다. 맛사지 끝내고 돈을 내려하니 발리님이 계산을 합니다. 수고 했다고~
한국도착 동네에서 점심은 제가 냈지요~
...... 끝........
함께하신 님들께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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