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 5월9일 월요일 인천 ▶ 타오위안 ▶ 숙소 ▶ 용캉제 ▶ 사대야시장 ▶ 용산사
07:00 분당 오리역부근에서 공항버스타고 인천공항으로 출발~
제주항공 7C2601 인천 출발10:50. 타오위안 도착12:20일정... 하지만 인천에서 30분정도 출발지연.
현지시각 13:30분쯤 타오위안 1터미날 도착 짐 찾고 안내센터에서 무료와이파이 신청하고(여권필요)
I Taiwan에 접속하여 I.D는 여권번호 입력(영문은 대문자) P.W는 생년월일 입력하면...
공항,전철,등에서 무료와이파이 사용가능 단, 안되는곳이 많음.
로밍,유심카드,휴대용 와이파이등 많이 이용 하지만...
난 미리정보를 폰에 저장하고 무료와이파이 만으로 불편없이 다녔슴. 숙소에서는 와이파이 빵빵!
안내소에서 오른쪽으로 에스카레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가면 국광버스매표소...
일단 1819번 버스타는곳에 마눌님이 줄부터 서고 난 무료탑승권을 버스표로 교환.
줄이 엄청길다 다행이 버스는 시간에 관계없이 바로바로 들어온다.
국광버스 1819번 타고 메인역 40분정도(?) 동3문 부근하차...
전철을 타기위해 메인역 안으로 들어가가니 미리 사전정보는 인지했으나 정신이 하나없다...
헐~ 어디로 가야하지? 난 누구? 여긴어디?
걱정할게 하나없다. 내가 가고자하는 전철노선 색깔보고 찾아가면 된다.(예 청색,빨간색등...)
그리고... 타이페이 전철타는곳에는 다음역 표시가 없다... 여기서도 잠시 당황....
전철 종점역만 표시되니 내가 가는 방향의 종점을 보고 전철 타야 한다.
우여곡절끝에 전철타고 미리저장한 구글맵을 보고 숙소도착
(이지카드 사용시 요금이 할인된다 메인역-국부기념관역... 표(토큰)구매시 20원 이지카드사용시 16원)
엥? 간판이 없다 번지수는 제대로 찾았지만 어느집인지 알 수가 읎다... ㅠㅠ
숙소일것같은 집(현관에 비밀번호키 부착) 두드려도 반응이 없고...
로밍 안한 전화로 전화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멘트만...
비오는데 30분은 헤메인듯 비가와서 다니는 사람도 없고...
다행이 지나가는 젊은이한테 서툰 중국어로 물어본다
(주민센타에서 매주2시간 중국어 공부하고 HSK2급 땄음)아주 기초임!
역시 친절한 대만친구는 비오는데에도 불구하고 함께 알아보고 결국엔 전화를 해서 15분후에 숙소로 온다고 알려준다.
현관과 방마다 비밀번호키를 부착하여 투숙객들이 드나들고(그래봐야 방6개)
주인은 하루 한번 청소와 물품교체하러 오는 모양.
덕분에 첫날 중정기념관을 거쳐서 융캉제로 가려 했지만 시간이 늦어 중정 기념관은 못 갔다는...
숙소부근 1957년 개업했다는 식당에서(이름 기억 안남_) 소고기면(200원)과 만두(150원)로 요기하고
융캉제에서 총좌빙 샹차이 듬뿍 넣어서 햄,치즈 각1개씩 사서 마눌님과 반반씩 나눠먹고...
햄들어간것 별로임. 치즈들어간것 추천. 하나 사서 나눠 먹어도 될듯.
상차이 싫어하는분 "부야오샹차이"라고 하시고...
도보로 사대야시장까지 갔다가 대만전력빌딩역에서 전철타고 용산사로...
용산사 건너편 야시장에서 과일맥주(1캔35원)와 망고(220원)를 사서 숙소로 돌아옴
만보기 22,190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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